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쿠(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문단 편집) === 결말 === 결말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치히로가 떠나고 하쿠의 손이 힘없이 축 처지는 장면 때문인지 사실 하쿠의 미래가 새드엔딩이라는 의견을 내놓는 관객들도 있었다. 치히로의 본세계 귀환을 두고 유바바와 거래할 때 유바바가 "걔를 보내고 나서 넌 어쩔 건데? 나한테 갈가리 찢겨도 좋으냐?"라고 물은 탓에 치히로는 떠나고, 하쿠는 유바바의 손에 죽었을 것이라는 등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일본 마토메 블로그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도시전설집[*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에서는 [[http://matome.naver.jp/odai/2140461009927693001/2140461673432827003|하쿠의 최후는 유바바에게 죽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것은 규칙에 따라야 한다는 세계관에 의해 치히로를 본래의 세계로 무사히 돌려보내는 대신 하쿠는 유바바에게 갈갈이 찢겨지는 운명을 받아들이게 된다고 한다. 마지막에 하쿠가 손을 힘없이 내려놓는 것은 영원한 이별을 아쉬워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이는 사이트 제목에서 명시되어 있듯이 어디까지나 도시전설일 뿐, 공식 정보가 아니다.''' 애초에 유바바 자체가 말이 험하고 돈을 밝히기는해도 그렇게까지 잔인한 인물은 아니다. 그 말을 했을 때가 보우가 사라진 것을 막 알아챈 상황이었기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져서 그런 말을 했다는 해석도 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온 보우를 다시 만난 이후에는 목욕탕의 모두와 더불어 성격이 조금이나마 유들해지기도 했고, 설령 유바바가 진짜 하쿠를 죽이려 한다고 한들 치히로와 함께 모험하며 성장한 보우가 졸라서라도 유바바를 막았을 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아들바보 유바바는 그걸 무시할 수 없겠지-- 지브리에서 밝힌 것은 규칙에 따라야 한다는 것과 이별한다는 것뿐이다. 하쿠가 인간 세계로 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지만 애당초 하쿠가 유바바와 계약한 내용은 하쿠가 유바바의 아들을 제니바로부터 데려오고 치히로가 시험을 통과하면 치히로를 놔준다는 것이었다. 영화가 열린 결말로 끝난 점,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다고 언급된 점, 치히로가 옛날의 기억을 다시 떠올린 점, 하쿠가 본래의 이름과 힘을 되찾아서 유바바의 통제를 벗어나게 된 점,[* 치히로가 제니바의 도장에 있었던 하쿠를 조종하던 벌레를 밟아 없앤 점.] 하쿠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한 점[* "또 만날 수 있어?" / "응, 약속해." / "약속이야!" / "그래." 치히로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기 위해 일부러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과 치히로가 제니바에게 받은 머리끈이 치히로가 그 세계를 떠날 때 빛이 난 점 등을 들어서 오히려 둘의 재회가 확실하다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치히로와 하쿠가 헤어지기 전에 하는 대사를 보면 "하쿠는 어쩔 거야?"라는 치히로의 물음에 "난 유바바의 제자를 관둘 거야. 괜찮아! 진짜 이름도 되찾았으니까. 나도 원래 세계로 돌아갈 거야."라고 답한다. 이때 하쿠의 말에 분명한 자신감이 있고, 실제로도 이름을 찾고 몸 속에 있던 벌레가 죽어 유바바의 영향에서 벗어난 장면을 보아 인간 세계에서 둘이 재회하는 것이 맞는 듯하다.] 그 중 일부를 정리한 영문 사이트는 [[http://blog.honeyfeed.fm/5-reasons-why-chihiro-and-haku-spirited-away/|이 링크]]를 참고. 하지만 하쿠의 집이자 하쿠의 존재 그 자체인 코하쿠 강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매립되어 이승에서 존재가 사라졌기 때문에 목욕탕 세계에서 마법사로 살아가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야하긴 하다. 계약을 해지하여 마법사로서의 존재를 잃고 이승으로 돌아가면, 자신의 존재(코하쿠 강)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하쿠 역시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지브리 공식 hp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하쿠가 치히로와 다시 만날 약속을 하는 것은 하쿠가 죽고 영혼만이 인간계에 간다는 식으로 생각된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초기 상영작에는 치히로가 17살 때 치히로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하쿠가 전학을 온다는 엔딩이 있었다는 루머가 있고, 실제로 그게 진실인 양 실제로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데, 근거 없는 낭설+[[만델라 효과]]이다. 지브리나 미야자키 감독의 인터뷰나 관련 자료에서 그러한 연출은 고사하고 영화의 다른 버전이 상영되었다는 언급은 찾을 수 없다. 배급사인 도호에서도 그런 결말에 대한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 애초에 제작사는 배급사와 계약을 하고 영화를 개봉하기 때문에 감독이라 해도 상영 중인 영화를 어떠한 사전 공지도 없이 단지 엔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버전으로 바꿔서 상영할 수는 없는 일이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반박을 부정하는데 정작 증거는 제시하지 않는다.] 그래도 [[물]]이 어떤 형태로든 세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또 치히로가 결국 잃어버렸던 기억을 찾았던 것처럼 새로운 기적이 나타나줄 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애초에 강이 사라진 후에 하쿠가 한 일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마법]]을 배운다는 것이었던 점도 있다. 아무튼 이러니저러니 하더라도 결국 팬들이 가장 애타게 원하는 것은 '''하쿠와 치히로의 재회'''라는 사실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